[LP/엘피판 추천]-본조비(Bon Jovi) This house is not for sale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가져온 엘피 리뷰는, 본 조비(Bon Jovi)의 'This house it not for sale' 입니다. '이 집 안 팝니다' 라는 뜻인데 커버 사진이 인상깊습니다. 나무가 자라 집이 된 모습인데 의미가 궁금하군요. 사실 본 조비 라는 그룹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합니다. 그냥 들어본 적만 있는 그런 그룹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엘피로 처음으로 본 조비의 음악들을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본 조비의 앨범 'This house is not for sale' 은 2016년 11월 4일 발매된 14번째 정규 앨범이며, 지난 30년간 음악업계의 여러 변화를 직접 겪으며 극복하고 성장을 이루어낸 밴드의 이야기와 함께 특히 근 3년간 밴드가 겪었던 불안정하고 힘들었던 상황들에 대한 음악이 담겨있는 앨범입니다. 본 조비가 1983년 결성되었으니 앨범을 발매했을 시기엔 34년차쯤 되었었겠네요. 연륜이 어마어마 합니다. 이러한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본 조비는 현재 기타,보컬을 맡고있는 '존 본 조비', 드럼을 맡고있는 '티코 토레스', 키보드를 맡고있는 '데이빗 브라이언' 으로 아마 아쉽게도 지금은 3명이 전부인것 같네요.

안에는 각 곡들의 가사와 정보가 적혀있는 종이 한장과 엘피판이 들어있었습니다. 

엘피판의 앞면에는

1.This house is not for sale

2.Living with the ghost

3.Knockout

4.Labor of love

5.Born again tomorrow

6.Roller coaster 

이렇게 6곡이,

 그리고 뒷면엔

1.New year's day

2.The devil's in the temple

3.Scars on this guitar

4.God bless this mess

5.Reunion

6.Come on up to our house

 

이렇게 6곡으로 총 12곡이 수록되어있습니다. 곡들은 대부분 락 음악이고, 락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마음에 들어하실 곡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이번에 처음으로 본 조비의 음악들을 들어봤는데 락이라는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꽤나 만족하였습니다. 한번쯤 들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