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얼마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웓드에 다녀왔습니다

흔히 알려진 디즈니 '랜드' 와 달리, 올랜도에 있는 디즈니 '월드' 는 그 이름에 걸맞게 테마가 4개나 있습니다.

4개의, 각각 다른 컨셉을 가진 놀이공원들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영화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 할리우드 스튜디오 입니다. 

1인당 $100, 세금 포함 $120씩 5명 해서 600불 나왔습니다. 3일동안 세개의 테마에 다녀왔으니, 총 1800불 정도 지불했네요.

빨간 깃발들과 함께 민트색으로 칠해진 주차장으로 가는 입구.

 

주차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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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비슷한 나무들이 많습니다

저렇게 길다란 열차?셔틀버스? 를 타고 입구 근처로 갑니다

아쉽게도 입구는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들어온 후 모습입니다. 몇 십년 전의 미국을 보는것같군요

벽을 오르는 산타

스타워즈에 나오는 로봇강아지

퍼레이드 비슷하게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행진합니다

 

구식 카메라로 영화를 촬영하는 모습

가본적 없지만 그 시절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분위기


밤에 본 로봇개

없는 향수도 생기게만드는 길거리

멀리서 본 할리우드 타워.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빔 프로젝터 같은걸로 건물 벽에 영상을 쏘아 무언가를 보여줍니다

오는길에 찍은 사진들

뮤지컬이나 놀이기구처럼 즐겁게 시간 보내고 감상할 것들이 많으니 인생 살면서 한번쯤은 가보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