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를 구입했습니다. 물론 제가 가지고 놀건 아니고, 저희집 막둥이를 위한겁니다. 가격은 아마존에서 299불, 한화로 33만 5천원 정도 하는 가격에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에 보고 뭔 닌텐도가 이리 비싼거냐 싶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기존에 출시되던 닌텐도 시리즈들과 다르더군요. 이전 닌텐도들과 이번 새롭게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와 다른점이 몇가지 존재합니다. 첫번째로, 기존의 닌텐도 시리즈들이 일체형이라는 점과는 다르게, 닌텐도 스위치는 양 옆의 컨트롤러 부분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싶이, 컨트롤러를 분리할 수 있다는게 이번 새롭게 나온 닌텐도 스위치의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더욱 신기한점은, 저렇게 양 옆 컨트롤러를 분리한 상태로도 작동이 무선으로 된다는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상대방과 함께 컨트롤러를 하나씩 나누어 갖고 가운데에 본체를 세워놓은 뒤 서로 같이 사이좋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같습니다.
.
-------
-------
두번째로, 티비에 연결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닌텐도도 티비에 연결이 가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했다고 하더라도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더욱 더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닌텐도 위를 예를 들자면, 닌텐도 위 본체와 닌텐도 위 리모콘의 크기를 보았을 때 정말 크다는걸 알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휴대는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고요. 하지만 닌텐도 스위치같은 경우엔 케이블, 닌텐도 스위치를 티비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본체를 끼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탠드형 독, 컨트롤러 이렇게 3개만 있으면 티비가 있는 어디든지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케이블과 스텐드형 독은 크기가 크지 않아서 닌텐도 위 와는 다르게 휴대가 간편합니다. 닌텐도 스위치용 스탠드형 독의 크기는 닌텐도 스위치의 컨트롤러를 땐 본체 크키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기존 닌텐도 시리즈 제품들과는 다른 점이 많이 추가된걸 보면, 33만원씩 받는것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비싸다는 느낌은 지워버릴 수 없네요. 그래도 막둥이가 잘 가지고 노는거 보니 나쁘지 않은 장난감같긴 합니다. 경제적 여유가 되시고, 게임하는걸 좋아한다 하시는 분은 구매해서 사용해 보시는것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리뷰 >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닌텐도 스위치 게임]-암스(Arms) (0) | 2019.02.18 |
---|---|
[닌텐도 스위치 게임]- 슈퍼마리오 오디세이 리뷰 (0) | 2019.01.21 |